우리 마을 어딘가에서 이웃으로 살아가고 있을 아이들의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위해 모여주신 약 100여 명의 산타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 말씀을 전합니다.
이번 산타 프로젝트에서는 아이들의 소원 편지를 직접 받아서
사연을 선정하고, 아이의 자기결정권을 존중하여 꾸러미를
구입하여 포장하였습니다.
아이들의 소원을 들어겨울옷, 장난감, 학습 교재 등
아이가 살아가는 환경과 배경에 맞춰, 자신이 원하는 무언가를
이룰 수 있게 돕고자 하는 마음이었습니다.
아이들의 소원 편지는 부끄러운 마음에 투박하거나, 장난끼가 가득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아이들의 진심을 느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산타도 답장 편지 쓰는 것을 잊지 않았습니다.
모든 답장 편지가 진심을 담은 소중한 말씀이지만,
지면의 한계와 당사자 개인정보보호 차원에서 극히 일부만 지역사회와 나눠봅니다.
적어도 크리스마스에는 아이의 소원은 이루어져야 한다고
한 마음으로 모아 말씀하신 것을 기억합니다.
그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는 것이 우리 복지관의 사명이고, 책무라고 느낍니다.
다음 나눔 이야기에도 함께 동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올해도 아픔을 치유하고 회복하기 위해 공동체가 함께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